2022년 육아휴직제도 총정리(+휴직급여, 3+3 휴직, 지원금)

 육아휴직제도는 육아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해주는 복지 정책입니다.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 그리고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근로자가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녀 1명당 1년간 휴직이 가능하며, 자녀가 2명이라면 각각 1년씩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2022년 현재 육아휴직제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육아휴직 급여
2. 3+3 부모 육아휴직제도
3. 육아휴직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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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아휴직 급여

 2022년부터는 육아휴직 12개월 동안 통상임금 80%(최대 월 150만 원)를 육아휴직 급여액으로 지급합니다.

 

<일반 근로자 육아휴직급여>

구분	급여
1~12개월	통상임금 80% (상한 150만 원)

 

 또한, 한부모 근로자에 대해서는 4~12개월 급여를 통상임금 80%(최대 월 150만 원)으로 지급합니다.

 

<한부모 근로자 육아휴직급여>

구분	급여
1~3개월	통상임금 100% (상한 월 250만 원)
4~12개월	통상임금 80% (상한 150만 원)

 

2. 3+3 부모 육아휴직제도

 자녀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빠 육아휴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부부가 함께 양육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3 부모 육아휴직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월 300만 원)로 상향하여 지급합니다.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

구분	급여
부모 중 한사람만 육아휴직시	통상임금 80%
부모 모두 육아휴직시	(첫번째) 통상임금 100% (두번째) 통상임금 100%

 

 월 상한액은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한 기간에 따라 매월 상향해서 지급하며, 부모 각각 3개월간 최대 75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급여
母 3개월 + 父 3개월​	각각 상한 월 30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母 2개월 + 父 2개월	각각 상한 월 25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母 1개월 + 父 1개월	각각 상한 월 200만원 지원(통상임금의 100%)

 

👉 3+3 부모 육아휴직제도 자세히 알아보기

2022년 남성(아빠) 육아휴직 급여, 기간, 신설 제도 등 알아보기

 

3. 육아휴직 지원금

 육아휴직 지원금 제도는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허용한 우선 지원대상 기업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혜택입니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직원에 대해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허용하는 경우, 사업주는 첫 3개월간 월 20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외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서는 월 30만 원을 지급하여 연간 최대 870만 원(600만 원 + 2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고민이 될 것입니다. 그 고민을 육아휴직제도가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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