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만여 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사실 아셨나요? 소중한 우리 가족들을 빨리 찾기 위해 경찰이 노력하지만 실종 아동을 발견하기까지는 평균 34시간, 치매노인을 발견하기까지는 평균 11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다면 실종 가족을 찾는데 평균 1시간 이내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에 대해 등록 대상자, 등록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은 실종에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이 길을 잃어가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등록 대상자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질환자 중에서 보호자가 사전 등록하길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 등록방법
지문 등 사전등록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혹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등록 대상자와 함께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경찰서 방문이 어렵다면 '안전 Dream' 웹사이트 혹은 어플을 이용하면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히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단, 지문등록은 경찰관서 및 어플에서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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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찰에서 시행 중인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5월, 소중한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등록 대상자는 필수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