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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반입 주의가 필요한 물품 알아보기

☉☉☉☉☉ 2022. 5. 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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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반입주의물품 알아보기

 오랜 비행 끝에 드디어 해외에 도착을 했지만, 그 나라에 입국하려는데 생각지도 못한 소지품이 반입이 안 되는 물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무척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각 나라별로 종교, 문화, 질병 등으로 인해 반입이 안되거나 요건이 필요해서 주의가 필요한 물품이 있는데, 해외여행 전 미리 알아두고 가면 입국 시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라별 반입 주의가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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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가가 반입을 금지하거나 허가를 요하는 물품

육류 제품, 동물 유래 제품 : 검역 통과 등 허가가 필요하거나 반입 금지

 대부분의 육류 제품(육포, 햄, 소시지 등)이나 동물 유래 제품은 해외로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라마다 원산국의 질병 등을 우려해 반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돼지고기로 만든 육류 제품은 절대 가져가면 안 됩니다. 우리나라도 진공 포장되지 않은 육가공품은 검역 등의 문제로 반입이 어렵기 때문에 동남아나 중국 등지를 여행하면서 구매한 제품들은 현지에서 모두 소비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생과일 및 식물의 씨앗 등 : 검역 통과 등 허가가 필요하거나 반입 금지

 해외 유입 식물로 인한 병해충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흙이나 식물, 과일 등을 검역 통과 후 반입을 허가하거나 아예 반입 자체를 금지하는 등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국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려는 현지 과일도 웬만하면 입국 전에 소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 : 허가가 필요하거나 반입 금지

 CITES 협약 등으로 보호되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이나 이들을 사용하여 만든 박제, 모피·피혁제품 등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짝퉁 명품과 같은 모조품, 복제품 : 반입 불가

 모조품과 복제품은 해외 반입도 안 될뿐더러 우리나라로 입국 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짝퉁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을 관광코스로 들르며 무심코 구매한 제품을 가지고 입국하다가는 세관에 적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권총 등 총기 포탄 등 : 허가 필요

 총기류 또한 대부분 나라가 허가 없이는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총기 소지가 허용되는 나라여도 허가 없이 임의로 가지고 가면 불법입니다. 특히 장난감 총 또는 총기 모양의 물품 등도 반입 시 구비해야 할 것은 없는지 출국 전 살펴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마약, 독극물,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 등 역시 반입이 금지됩니다.

나라별 반입 시 주의가 필요한 물품

미국

 미국은 특이하게 초콜릿의 한 종류를 반입 금지한 사례가 있습니다.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 초콜릿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유는 킨더 서프라이즈 안의 노란색 플라스틱이 만 3세 이하 어린이에게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컵 용기에 든 일본산 젤리를 반입 금지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어린이의 질식 위험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품 관리청 FDA의 인증이 없는 의약품이나 한약을 가지고 입국할 수 없으며, 컵라면과 육가공 식품을 포함하여 밀가루나 설탕, 커피 등 350ml 이상 분말 물품도 반입이 불가합니다. 가루를 이용한 폭발물의 항공기 테러 가능성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만일 반입하다 적발 시 압수 및 폐기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중국

 중국은 가지와 붉은 고추가 외국의 질병을 확산시킨다고 판단하고, 가지와 붉은 고추의 중국 내 반입을 금지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동물과 함께 육가공품의 반입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통신 비밀기 등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중국 당국이 규정하는 반입 금지 물품을 들고 입국할 경우, 개인 신용 정보에 기록되어 향후 신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독일

 독일은 감자의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데, 감자의 '감자 둘레썩음병'의 확산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감자 둘레썩음병 : 세균의 일종인 코리네 박테리아균에 의해 감자가 썩어버리는 증상

 또, 총액이 10,000유로 이상인 현금을 소지하고 제3국(비 EU 회원국)에서 독일에 입국하는 경우 독일 세관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수화물에 1인당 새 옷 3벌, 새 신발 1켤레 이상 초과 소지하면 과세 대상이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FM 대역이 포함된 라디오는 현지 경찰에서 사용하는 주파수와 중복될 우려가 있어 반입 금지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코란의 구절이 프린트된 옷도 반입 금지 품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주

 호주는 음식물 반입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우 엄격한 검역 및 통관 시스템을 진행합니다. 계란과 관련된 제품과 유제품, 통조림, 된장, 고추장 등 음식은 가급적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반입해야 할 경우 신고 후 확인이 돼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뉴질랜드도 전염병을 막기 위해 반입 물품을 엄격하게 검사합니다. 캠핑 장비와 사용한 적이 있는 자전거는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한다고 모두 반입이 되는 것이 아닌데, 세관의 판단에 따라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통관 기준은 '흙이 묻어있느냐'하는 점입니다. 자전거 바퀴에 묻은 흙을 통해 병원균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신고하지 않았다가 200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나라별 입국 시 반입이 금지되거나 허가가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간다면 입국 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 테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 잘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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