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에서 지난해 고객센터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 지하철을 타면 꼭 벌어지는 문제로 각자가 느끼는 적정 온도가 달라 누군가는 너무 덥고, 누군가는 너무 추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 냉・난방 온도로 어려움을 겪을 때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냉・난방 민원접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좋아요 많이 받은 글 🚨 💕 잠자고 있는 숨은 돈 16조원! 빨리 찾아가세요!! 💕 햇살론뱅크 한도 상향, 지원대상 확대 등 변경된 혜택 및 신청방법 알아보기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지급 대상자 1분만에 확인하기!! 💕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1.5% 금리'!! 신청대상, 한도 등 알아보기 💕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1일 5만원 지원 알아보기 |
지하철 냉・난방 민원접수 방법
지하철 냉・난방 민원접수는 고객센터(📞1577-1234)로 전화 또는 문자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의 민원신고→온도조절 탭을 통해 접수도 가능합니다. '또타지하철' 앱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또타지하철 앱 다운 받기 | |
안드로이드 | IOS |
이렇게 고객센터나 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해당 열차 기관사에게 전달되어 안내방송과 함께 조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체감하는 온도가 다르다 보니 같은 열차 안에서도 '덥다'는 민원과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접수되곤 합니다.
냉・난방 민원 없이 해결할 방법은?
서울 지하철은 여름철 24~26°c, 겨울철 18~20°c로 정해진 '지하철 실내온도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차내 온도가 덥다는 민원이 증가할 때는 송풍기를 탄력 가동하거나 러시아워 혼잡구간을 전 냉방하는 등 쾌적한 온도를 위해 기관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열차 안에 있더라도 덥다고 느끼는 분과 춥다고 느끼는 분이 동시에 나올 수 있는데요. 대개 객실 양쪽 끝이 온도가 낮으므로, 이러한 경우 더운 승객은 객실 양쪽 끝으로, 추운 승객은 객실 중앙(약냉방석) 혹은 약냉방칸으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단,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열차가 혼잡할수록 객실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는 승객은 '또타지하철' 앱의 혼잡도 예보 기능을 활용해 승객이 적은 칸을 이용하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승객은 가벼운 겉옷을 소지하면 지하철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지하철 냉・난방 민원에 대하여 문자와 앱을 통한 접수방법 및 민원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몇 달 만 있으면 에어컨이 필수인 더운 여름철이 찾아오는데요. 여름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작은 배려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