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3주간 시행(2/19~3/13)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2월 19일부터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됩니다. 19일부터 바뀌는 조정방안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거리두기로 실시한다고 하는데, 바뀐 조정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정방안 기간

 19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됩니다. 유행이 급증하고 있으며 유행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최소한도로 일부 조치 조정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

운영시간

 먼저 운영시간이 현행 1,2그룹의 경우 21시까지, 3그룹 및 기타는 22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를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조정됩니다. 즉 1그룹 및 2그룹은 21시에서 22시로 운영시간이 완화되고, 3그룹 및 기타는 현행 유지입니다.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식당・카페, ②노래연습장, ③목욕장업, ④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평생직업교육한원, ②PC방, ③오락실・멀티방, ④카지노, ⑤파티룸, ⑥마사지・안마소, ⑦영화관・공연장(22시 시작까지 허용)

사적 모임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됩니다. 그리고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방역 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은 예외로 인정됩니다.

출입 명부

 모든 다중이용시설(마트, 영화관 등) 출입 명부(QR, 안심콜, 수기 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됩니다. 그러나 방역 패스 적용 중인 현행 11종 시설에 대한 방역 패스는 그대로 적용 유지되어, 전자증명서(QR, Coov), 종이증명서 등으로 접종・음성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시기는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조정되었습니다.

[적용시설(11종)] ■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 노래(코인)연습장  ■ 실내체육시설 ■ 목욕장업 ■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 식당・카페 ■ 멀티방 ■ PC방 ■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 파티룸 ■ 마사지업소・안마소

기타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방역수칙은 종전 기준을 유지하게 되며 상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집회: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300명 이상 행사(비정규 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는 종전처럼 관계부처 승인 하에 관리하되, 거리두기 강화 기간에는 필수 행사 외에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종교시설: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수용인원의 70%까지 가능합니다.

 

재택 치료자 대상 정보 문자 전달

 재택 치료자 대상으로 확진 시 또는 치료 관련 대응 요령 등 상세정보를 문자로 전달하게 됩니다. 확진 문자 통보 시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과 확진자 병의원 전화상담 및 처방 무료 이용 등 동시 안내가 이뤄지며, 치료 중인 대상자에게는 집중·일반관리군 대상별 주의사항과 의료상담 및 처방 방법 등이 문자 발송됩니다.

 

 2월 19일부터 새로이 바뀌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잘 확인하시어 코로나19에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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