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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전골마켓 한우 대창전골 & 곱창전골 강서양천점

☉☉☉☉☉ 2021. 8.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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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전골마켓 한우 대창전골 & 곱창전골 강서양천점에서 배달 주문을 하였습니다.
전골마켓 한우 대창전골 & 곱창전골 강서양천점의 사업자등록증에 등록된 상호는 성찬푸드로 되어 있으며, 곰달래 도깨비족발도 같은 사업자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하여 얼큰한 모둠 전골 두삼세트(2~3인)(34,000원)을 주문하였고, 선택 가능한 볶음밥은 기본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전골은 비조리 음식으로 배달되기 때문에 배달 전 조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달 주문한 얼큰한 모둠 전골 두삼세트입니다.
전골, 육수, 라면사리, 백김치, 무김치, 볶음밥 재료 등이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배달이 옵니다.

 

모둠 전골은 냄비째로 배달되어 그대로 육수를 부어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둠 전골에는 한우대창, 소 알곱창, 우삼겹, 만두, 두부, 버섯, 쑥갓 등이 들어 있으며, 제공된 육수를 60~70프로만 먼저 부은 후 끓인 다음에 나머지 육수로 개인적인 간과 맛을 맞춰가면 됩니다.

반찬으로 백김치, 쌈무, 마늘, 무김치가 있으며, 계절 및 상황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같이 오는데, 대창이나 곱창을 찍어 먹으면 됩니다.

 

모둠 전골에 들어 있는 곱창은 구이용 곱창으로 곱이 많이 들어 있으며, 시간을 두고 끓여주어야 곱창이 질기지 않고 쫀득해집니다.
곱창 때문이 아니더라도 버너나 가스레인지에서 계속 졸이면서 끓이면 더욱 구수 해지는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곱창과 대창은 미리 자르면 안 되고 충분히 끓인 후 먹기 전에 잘라야 곱이 빠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골 메뉴에는 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집에 밥이 있다면 밥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둠 전골은 한우대창이 들어간 전골이어서 국물에 기름기가 있는데, 기름짐을 싫어하면 대창이 없는 곱창전골로 주문하면 됩니다.

 

모둠 전골을 다 먹고 나면 남은 육수를 부은 후 라면사리를 끓여 먹으면 됩니다.

오랫동안 끓여져 진해진 국물을 라면 면발이 머금고 있어 전골보다 더 맛있게 먹게 됩니다.

 

라면까지 다 먹고 나면 한국인의 후식인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볶음밥 재료로 밥, 야채, 김치, 김가루, 양념장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볶음밥을 할 때에는 국물을 아주 살짝만 넣고 밥을 볶으면 됩니다.
밥을 한번 볶은 후 그 위에 김가루를 뿌려놓고, 볶음밥을 살짝 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배불러도 포기할 수 없다는 K-디저트라 불리는 볶음밥 한 숟갈입니다.


 


주문일 : 2021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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