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돈이 들어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사기이용계좌 예방법)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신규로 통장개설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사기 수법을 이용하여 대포통장을 수집하거나 활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사기방법 중 하나인 모르는 돈이 들어왔을 때 대처방법 뿐 아니라 다양한 사기 수법 및 행동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
2. 소비자 행동 요령
3. 대포통장 명의인 등록 시 불이익 사항

 

👉 '털린 내 정보 찾기' 조회방법과 계정 삭제방법

'털린 내 정보 찾기' 조회방법과 계정 삭제방법

 

1.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

❶ 인터넷상거래 목적으로 공개된 계좌번호를 이용해 사기 피해금을 이체한 후 착오송금을 사유로 계좌이체 요구

 

❷ 알바구직자를 대상으로 구매대행, 환전 업무 등이라 속이고 개인정보 요구, 사기 피해금 이체한 후 재이체 또는 현금 전달 요구

 

❸ 문자, SNS 등을 통해 단기 고수익 명목으로 통장 대여 요구

 

❹ 금융회사를 가장해 대출이 필요한 자에게 입출금 거래실적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

 

2. 소비자 행동 요령

❶ 모르는 돈을 이체 받은 경우

 모르는 돈이 이체된 후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번호를 통해 ‘재이체’ 또는 ‘현금인출 후 전달’을 요구할 경우, 즉시 거절하고 바로 해당 송금은행에 착오송금 사실 전달

 

❷ 채용 과정에서 통장 요구 시

 정식 채용 이전 단계에서 신분증 사본, 통장 계좌번호 등을 요구 시 무조건 거절

 

❸ 통장모집 문자 수령 시

 통장 대여·양도나 본인계좌를 통한 자금의 이체·현금인출은 불법이니 무조건 거절

 

 

👉 만약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 될 경우에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활용

 

 

3. 대포통장 명의인 등록 시 불이익 사항

❶ 해당 계좌의 지급정지 및 전자금융거래(인터넷·모바일뱅킹) 제한 

 

❷ 대포통장 명의인은 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 신규 통장개설 제한

 

❸ 대포통장 양수도·대여 시 최대 징역 5년, 벌금 3천만 원 부과 대상

 

❹ 범죄 인식 정도에 따라 사기죄, 사기방조죄 등으로 형사처벌 대상

 

 이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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