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와 실외 마스크 해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공원이나 유원지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가 된 만큼 나들이에 가져갈 음식의 위생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들이 철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구입부터 조리, 운반, 섭취까지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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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요령(순서)
나들이를 맞아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신다면 다음 순서와 같이 장을 보는 게 좋습니다. 먼저 실온 보관 식품(쌀, 통조림, 라면 등)을 먼저 구매 후 과일・채소류를 구매합합니다. 그다음 냉장・냉동식품(햄, 요구르트, 만두 등)을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육류와 어패류 등 신선식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가급적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끝내야 식품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도시락 준비
식품을 준비해와서 나들이 맞이 도시락을 준비하기 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입니다. 손 씻기는 조리 전과 후, 조리 중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수시로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육류 등은 중심부까지 75℃도가 되도록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하며,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줘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밥과 반찬은 식혀서 개별 용기에 담아야 하며, 김밥을 쌀 경우 밥과 재료는 충분히 익혀서 식힌 후 김밥을 싸야 합니다.
음식 운반
이제 준비된 음식을 가지고 나들이를 떠날 때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음식을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차갑게 보관하여 나들이 장소까지 운반해야 합니다. 또한 이동 시에는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안 등 온도가 높은 곳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 됩니다.
음식 섭취
나들이 장소에 도착하면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쉬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잔디밭에서 뒹굴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전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가 꼭 필수입니다. 또한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수나 샘물 등은 마시지 말아야 하며,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은 보관・운반 상태를 확인 후 빠른 시간 내 섭취해야 합니다. 혹시 도시락이 아닌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시에는 먹을 만큼만 주문하여 즉시 섭취해야 하며, 배달 용기나 포장 등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봄철 나들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음식 구입부터 섭취까지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식중독 예방 실천 요령을 기억하여, 즐겁고 건강한 나들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