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추천 및 받기 싫어하는 선물 순위 알아보기

어버이날 선물 추천 및 받기 싫어하는 선물 순위 알아보기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은 보답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고를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우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기 전에 부모님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을 제외하는 것이 똑똑한 선물 고르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은 어떤 선물이 가장 받기 싫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어버이날 부모님이 받기 싫어하는 선물 순위와 어버이날 선물 추천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이 받기 싫은 선물은 뭘까?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 - 카네이션

 한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가장 받기 싫어하시는 선물은 바로 카네이션이라고 합니다. 카네이션 하면 어버이날의 상징과 같은 꽃인데, 이것을 받기 싫다고 조사 답변을 했다고 하니 충격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카네이션은 며칠 뒤면 금방 시들어 버리고 카네이션만 달랑 받으면 가장 싫다고 답변을 했기에, 어버이날 선물을 드릴 때에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같이 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받기 싫은 선물 2위 - 전자기기

 카네이션 다음으로 받기 싫은 선물은 바로 전자기기라고 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어 어르신들도 교육을 통해 배우고는 있지만, 그래도 전자기기는 조작하기가 어려워 사용이 쉽지가 않고, 사용 빈도수도 많지 않아서 싫어하신다고 합니다.

가장 받기 싫은 선물 3위 - 현금

 주변을 보면 많은 분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현금이나 상품권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현금이나 상품권은 실용적이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님들은 현금이나 상품권 선물을 싫어하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성의가 없어 보여서'라고 합니다.

 

어버이날 선물 추천 - 부모님 라이프 스타일부터 파악!

 그렇다면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좋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선물은 받았을 때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은 평소에 정말 갖고 싶은 선물을 받았을 때라던지, 아니면 이래저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실용성 만점인 선물 받았을 때 일 것입니다. 부모님도 만찬 가지로 평소에 갖고 싶거나 필요했던 것들을 선물해 드린다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선 부모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매주 산을 찾는 부모님께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는 부부끼리 등산 가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함께 등산하는 모습을 보면 자식 입장에서도 뿌듯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등산을 즐겨하시는 부모님께는 등산복, 등산화 등 등산 장비를 선물하는 것도 좋습니다.

휴식을 좋아하는 부모님께

 정적인 휴식을 좋아하는 부모님이라면 명상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 선물도 좋으며, 또한 화장품 선물도 무난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머님들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행에 민감한 부모님께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 부모님께는 '이게 우리 아들, 딸이 선물해 준 건데 어디서 밖에 안 파는 한정판이래'라고 자랑할 수 있는 희소성 있고 세련된 패션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이 최고라고 외치는 부모님께

 건강과 젊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부모님께는 건강보조제 선물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홍삼 제품이나 관절 보충제, 칼슘 보충제 등을 많이 선물합니다. 최근에는 부모님의 허리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허리에 좋은 침대나,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부모님께

 송가인, 임영웅 등 최근 젊은 트로트 가수들을 좋아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렇게 트로트 가수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께는 해당 가수의 디너쇼 같은 공연 티켓 선물로 근사한 하루를 선물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저녁식사라던지 효도여행 상품권도 금실 좋은 부모님께는 알맞은 선물입니다.

 

 이상으로 어버이날 부모님이 받기 싫어하는 선물 순위와 어버이날 선물 추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들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하시지만 우리에게 매일 하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바로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 또는 매년 생신날과 어버이날에는 '선물 필요 없다. 바쁜데 오지 말아라.'입니다. 자녀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기 위해 하는 거짓말, 이제는 우리가부모님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어버이날만큼은 우리 부모님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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