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4가지

봄철 졸음운전 물리치는 꿀팁

 성큼 다가온 봄, 요즘 자주 피곤하거나 졸리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쉽게 짜증이 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모든 증상은 춘곤증 때문인데,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춘곤증은 졸음운전에 주범으로, 졸음운전은 천하 무적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한 운전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창문 열고 좋은 공기 들숨날숨 반복하기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멀미, 두통, 졸음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시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마사지와 함께 향기 들이마시기

 바쁜 일정으로 운전 중이거나 정체구간이라 따로 시간을 내 졸음을 떨치기 어려울 땐 좌석에 앉은 채 두피나 목덜미를 가볍게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이것도 어렵다면 에션셜 오일을 이용하면 되는데,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감귤계 오일 향을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며 졸음이 달아납니다.

맛난 간식 먹으며 얼굴 스트레칭 하기

 운전 중에 가벼운 간식을 섭취하면 맛있게 졸음을 타파할 수 있습니다. 간식을 씹으면 관자놀이 근육이 움직이며 대뇌피질이 자극돼 졸음이 달아나게 됩니다. 또한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을 함유한 간식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 예방에 더 좋습니다.

졸음쉼터, 휴게소에서 휴식 취하기

 위 방법으로도 졸음을 막을 수 없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로 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을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하거나 휴식을 취해주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졸음, 주시 태만 사마장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니, 봄철 오랜 운전 시 졸음이 오면 충분한 휴식과 알려드린 방법으로 졸음을 쫓아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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