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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고래해물칼국수

☉☉☉☉☉ 2021. 11.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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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위치한 고래해물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고래해물칼국수는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으로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에 있었습니다.

 

웨이팅은 입구에 위치한 테이블을 이용하여 등록하면 됩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순서를 안내해줍니다.
입장 순서에 없으면 웨이팅이 취소될 수 있어, 순서가 다가오면 식당 주변에서 대기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토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약 40분가량 대기 후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해물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즉석 백합칼국수, 조개전골, 해물파전, 1접시(문어+소라or골뱅이), 갈비만두, 산낙지 탕탕이 등이 있으며, 추가 메뉴로 산낙지 추가, 활전복 추가, 가리비 추가, 칼국수사리, 만두사리 추가, 어묵 추가가 있습니다.
메뉴는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입니다.
저는 즉석 백합칼국수 2인분(20,000원)과 해물파전(15,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식당 벽면에는 리뷰 이벤트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고래해물칼국수 검색 후 장소 저장하기와 내 취향 체크를 완료하면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 음료를 받을 수 있고, 네이버 포토리뷰에 영종도, 칼국수 키워드를 넣어서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이클립스 캔디 1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수증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결제 전 미리 영수증을 뽑아서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문한 해물파전입니다.
두툼한 반죽에 파, 오징어, 새우 등이 들어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간장은 다진 고추가 들어 있어 해물파전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해물파전은 뜨거울 때 간장만 살짝 찍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김치는 칼국수와 먹기에 가장 좋은 맛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셀프바에는 김치 외에도 소스도 있어 해물을 찍어 먹으려면 가져가 먹으면 됩니다.

 

주문한 즉석 백합칼국수 2인분입니다.
호박, 감자, 파가 들어간 육수에 백합이 한번 끓여져 나옵니다.
칼국수는 생면으로 나오며, 익혀져 나온 백합을 먼저 먹은 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익혀 먹으면 됩니다.

백합은 음식이 나올 때 익혀져 나와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셀프바에 마련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백합이 큼직한 크기에 식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백합을 다 건져 먹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백합의 시원한 국물 맛을 느끼고 싶으면 면을 넣기 전에
국물을 맛보는 게 좋습니다.

칼국수는 면이 다 익으면 앞접시에 덜어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는 김치와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같이 들어있는 감자는 면과 다른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칼국수 양이 부족하면 셀프코너에 있는 밥솥을 이용하여 밥을 추가로 먹으면 됩니다.
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남기면 벌금 10,000원이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밥은 김치와 그냥 먹어도 맛이 있으나, 칼국수 국물에 말아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출구에는 고래해물칼국수와 제휴되어있는 카페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
카페는 앨리스 42 브런치 카페로 고래해물칼국수 영수증 지참 시 음료를 10% 할인해줍니다.
앨리스 42는 고래해물칼국수 길 건너에 위치한 루프탑 카페로 구읍뱃터 사진 찍기 좋은 러블리하고 예쁜 카페입니다.


 


방문일 : 2021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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