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가구나 식물 등에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긁히고, 까지는 등 몸에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가벼운 상처는 쉽게 생기고 없어지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처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처 연고와 흉터 연고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 연고 사용 후 흉터 연고 사용
상처는 긁히거나 베이고, 벗겨지는 등 피부가 손상되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정도에 따라 상처에서 진물이나 출혈이 나기도 합니다. 반면 흉터는 피부가 손상되었다가 아물어서 딱지가 떨어진 후 피부에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상처와 흉터는 다르므로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구분해서 연고를 사용해야 하며, 바르는 순서는 상처 연고를 사용하여 상처를 아물게 한 후 흉터 연고로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 방법입니다.
상처 연고를 바르기 전 상처 부위 세척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씻고 지혈한 후 상처 연고를 발라줍니다. 상처 연고는 상처가 생긴 즉시 바르기 시작해서 아무는 정도에 따라 발라주면 됩니다.
흉터 치료제는 꾸준하게
열심히 상처연고를 발라 상처가 아물었지만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부에 흉터가 남게 되면 속상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딱지가 떨어졌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흉터 치료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흉터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은 피부를 착색시키는 주된 원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 시 피부 착색을 막기 위해 흉터를 포한한 모든 곳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상처 연고와 흉터 연고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해도 상처는 생기기 마련이므로, 오늘 알려드린 연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