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득점왕)를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은 23일 2021~2022 시즌 EPL 38라운드 노리치시티 전에서 후반에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5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71점(22승 5무 11패)을 기록한 토트넘은 아스널(승점 69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자력으로 리그 4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를 통해 프리미어리그(EPL)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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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든부츠(득점왕) 수상
손흥민은 이날 22, 23호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리그 득점 단독 선수에 올랐지만, 울버햄프터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살라가 한 골을 보태며 다시 손흥민과 23골로 동률을 이뤄 공동 선두로 골든부츠(득점왕)를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 아시아인이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아시아 선수 유럽 1부 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도 같이 세웠습니다.
EPL 4위 상금은?
토트넘은 2021~2022 시즌 리그 4위를 자력으로 사수하며 상금으로 1억 4830만 파운드(한화 약 2,350억 원)를 받을 전망입니다. 중계권료를 포함한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되며, 4위와 5위의 상금 차이는 약 700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 원) 수준입니다.
손흥민 보너스 혜택은?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최근 토트넘의 빅 보너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단에는 350만 파운드(한화 약 355억 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는 200만 파운드(한화 약 22억 원)의 보너스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350만 파운드의 인센티브는 출전한 경기 수, 영향력 등 차등 지급이 원칙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출장한 선수는 주장 위고 요리스이며, 그다음으로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손흥민 순입니다.
여기에 23골로 골든부츠(득점왕),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오른 손흥민은 최고 등급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로 계약서에 마련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보너스'까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 회장은 보너스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콘테 감독은 물론 손흥민 등 선수들도 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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