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본관을 다녀왔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4,000원이며, 미성년자는 무료관람입니다. 입장권 결제는 1층 입구가 아닌 지하1층에서 결제받고 있습니다. 1층 관람 후 지하1층으로 내려가신 후 결제하시면 됩니다. 산사원은 회원제 운영을 하고 있으며, 금액에 따라 매, 난, 국, 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등급별로 혜택이 다르며, 1년간 혜택이 유효합니다. 1층은 술과 관련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술을 빚는 가양주 교실이 있는데, 별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가운데에 위치한 원형 전시대는 조선시대 일상 속 술빚기와 술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