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자동차극장은 1부(오후 8시), 2부(오후 11시)로 운영되며, 방문일에 상영작은 1부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부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였습니다.
저는 1부인 분노의 질주를 관람하였습니다.

 

 

자동차극장은 오전에는 퍼스트가든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자동차극장 방문객이 많아 상영시간 2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좋은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극장안으로 들어와 직원에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한 후 뒷편에 있는 매점건물에서 관람료를 결제하면 됩니다.
관람료는 차량 1대당 22,000원입니다.

 

매점 입구에는 캐쥬얼 레스토랑인 보스코&피안트에서 핫도그, 치킨, 음료 등을 테이크아웃하여 차안에서 먹을 수 있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매점 안에는 핫도그, 치킨, 음료, 과자, 라면 등을 팔고 있습니다.

 

매점에서 관람료를 결제 후 받은 정산쿠폰입니다.
관람시 필요한 주파수가 적혀 있으며, 티켓을 운전석 와이퍼에 끼워 놓으면 됩니다.

매점 옆으로는 휴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다소 협소하여 사람이 몰리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휴게실 건물에는 자동차극장 이용안내판이 있습니다.
주간주행등이 소등되지 않는 차량은 직원에게 테이프를 받아 가려야 하며, 차량의 높이가 높은 SUV, RV 차량 등은 뒤편으로 주차해야한다는 내용 등이 쓰여져 있습니다.

휴게실은 영화 시작전에 매점에서 구매한 음식을 조리하거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휴게실 안에는 매점에서 구매한 라면과 다른 음식을 위한 라면조리기, 전자레인지, 휴대용 가스버너가 있습니다.

 

 

저는 매점이나 보스코&피안트에서 음식을 구매하지 않고, 배달 어플을 이용하여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배달 주문시 영화 시작전에 미리 받을 수 있게 여유롭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 시작 후 배달 음식을 받으로 돌아다니면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람한 분노의 질주입니다.
방문일에는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여 초반 부분 영상은 관람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해가 길어질수록 1부보다는 2부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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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1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