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여름! 고온다습한 장마가 호우경보와 함께 시작됩니다. 장대 같은 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집은 습기로 가득 차 불쾌하고 마른 옷에서는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여름 장마철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
- 장마철 습기 제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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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
여름철 장마철에는 곰팡이 증식 속도가 2~3배 빨라진다고 합니다.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카펫 밑, 곰팡이가 많이 나는 벽 근처에서는 하루 2시간 환기나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가구를 벽에 붙이면 습한 여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가구와 벽 사이의 공간을 약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마철 습기 제거 꿀팁
장마철 집 안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이며, 이 외에도 일상 속에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 제습기 추천
◎ 굵은소금
- 굵은소금은 제습 효과가 탁월하여 빈병이나 큰 그릇에 담아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신문지
- 신문지는 습기, 냄새, 벌레 제거에 효과적이며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장에 올려놓거나 옷걸이 사이에 걸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솔방울
- 솔방울은 자기 무게의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합니다. 실내에 두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합니다.
◎ 양초
- 양초는 습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실내 장식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촛불을 켜면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지고 집안의 퀴퀴한 냄새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 숯
- 숯은 제습효과가 뛰어난 천연 가습기로써 습기를 흡수하여 제습할 뿐만 아니라 집안의 습도를 조절합니다.
◎ 선인장
- 선인장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제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 중 하나입니다. 또한 공기정화력이 뛰어나 실내 재배에 적합한 제습 식물입니다.
이상으로 여름마다 함께 따라오는 장마철 습기 제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겪어도 적응되지 않고 견디기 힘든 장마, 남은 장마철 안전사고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