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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겨울옷 소재별 보관방법

☉☉☉☉☉ 2022. 2.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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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두꺼운 겨울옷 정리

 두꺼운 겨울옷을 옷장 깊숙이 보관해야 때가 돌아왔습니다. 베스트 드레서의 기본은 관리와 보관이라 할 수 있는데, 다음 겨울까지 시간 동안 벌레와 습기 등으로부터 소재별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니트 

 겨울이면 자주 입게 되는 니트, 그만큼 보풀도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보풀은 니트가 낡아 보이는 가장 요인입니다. 보풀이 일어난 부분은 테이프를 붙여 보풀을 들어 올린 눈썹 칼이나 가위 등을 이용해 평평한 곳에 놓고 잘라내면 됩니다. 니트류를 구입할 때에는 울이나 캐시미어 혼방 비율이 60% 이상 되는지 체크해야 하며, 아크릴 함량이 40% 이상일 경우 보풀이 많이 생겨 관리가 힘들어집니다.

 니트는 늘어지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옷걸이에 걸기보다는 느슨하게 돌돌 말아 서랍에 넣어 보관하고, 만일 옷걸이에 걸어 보관해야 한다면 반으로 접어서 옷걸이 부분에 걸고 팔을 교차시켜 걸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니트의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번째 세탁부터는 샴푸를 물에 풀어 비비지 말고 가볍게 주무르듯이 세탁하면 됩니다. 보푸라기 방지를 위해서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해야 합니다. 니트를 뜨거운 물에 세탁했다가는 유아용으로 변해버려 입을 없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벨벳 

 벨벳은 그 부드러움만큼이나 예민한 소재입니다. 수분이 닿으면 바로 망가지기 때문에 물세탁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만약 비를 맞아 젖었을 경우에는 바로 벗어 평평한 바닥에 눕혀 말린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합니다. 벨벳을 오래 수납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닐 커버를 씌워 옷걸이에 걸어 보관해야 하며, 섬유가 눌리면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사라질 있으므로  사이의 간격을 어느 정도 띄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딩

 패딩은 볼륨을 얼마나 오랫동안 살리느냐가 관건입니다. 세탁 봉이나 손으로 두들겨 주어야 뭉친 솜이나 털이 부풀면서 처음 그대로의 볼륨감이 살아납니다. 패딩은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사이에 끼어 솜이 눌릴 있으므로 통풍이 되고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큰 상자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이때 바닥에 신문지 등을 깔아 습기가 차는 것을 막고 좀약도 함께 넣어두면 좋습니다.

 

모직

 모직은 보온성이 뛰어나 코트, 스웨터, 카디건 겨울 패션 아이템에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캐시미어를 혼방하여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입고 뒤에는 통풍이 되는 그늘에 널어 습기와 냄새를 없앤 어깨 부분부터 결을 따라 브러시로 털어주면 좋습니다.

 오래 보관할 경우 모직 코트나 재킷은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고, 모직 팬츠나 스커트 역시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접어서 보관해야 경우 되도록 많이 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는 가로로 , 스커트는 세로로 번만 접어서 보관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 모피

 모피는 같은 종류라 해도 색상이나 산지에 따라서 품질과 특성이 다르므로 다른 제품보다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모피류는 입으로 털을 불어 보아 갈라지는 사이로 가죽이 보이지 않고, 손으로 구겼을 원상태로 빨리 되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지도 체크해야 하며 색상이 염색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인지도 꼼꼼히 봐야 합니다.

 옷장에 걸어 때는 커버, 혹은 공기가 통하는 실크 스카프 천연 소재로 패브릭을 씌운 털이 눌리지 않도록 옷 사이 간격을 넉넉하게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방충제와 함께 보관하는 것은 괜찮지만 탈습제를 넣는 것은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모피 자체의 수분을 너무 많이 빼앗기면 가죽이 수축되고 뻣뻣해지며 모양이 뒤틀릴 있기 때문입니다

 모피의류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색깔이 빠지거나 자연스러운 윤기가 떨어지므로 세탁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 입고 먼지를 털어 주는 게 좋습니. 되도록 눈이나 비는 피하고 무거운 숄더백이나 금속 체인이 달린 가방은 털을 눌러 모양을 망치거나 털이 끼어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파카

 겨울 코트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알파카는 관리가 가장 중요한 소재입니다털의 결이 뭉치거나 한쪽 방향으로 눌린 경우 스팀타월을 살짝 대었다 떼어내고 빗으로 가볍게 빗겨주기를 2~3 반복한 물방울을 털어내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만일 털이 심하게 눌렸다면 샤워하는 동안 욕실에 30 정도 걸어두면 증기 때문에 결이 살아나게 됩니다. 이때 끝에 맺힌 물방울은 털어서 없애고 그늘진 곳에서 충분히 말려줘야 합니다.

 알파카의 천적은 습기외출했다 돌아오면 코트를 벗어 곧장 옷장에 넣지 말고 의자나 건조대에 잠깐 걸쳐 남아있는 체온과 습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라이클리닝이 필수지만 시즌에 한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보드복

 방수가 생명인 스키・보드복은 기름때를 없애는 드라이클리닝 세탁을 하면 방수막이 손상돼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스키・보드복을 자주 사용하는 시즌 중에는 물걸레로 더러워진 곳을 닦아내는 부분 세탁을 하는 게 좋습니다. 모자나 목선에 달린 털은 물기가 닿으면 딱딱해지므로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그늘에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찬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가볍게 손빨래를 해야 하는데, 세제 찌꺼기가 남으면 기능이 떨어지므로 충분히 헹궈줘야 합니다.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스키・보드복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절대 금물 해야 하며, 손빨래가 힘들 경우 전문 세탁업소에 맡겨야 합니다.

 

 옷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옷도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다음 겨울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위와 같이 소재별 각기 다른 보관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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