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루브레드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루브레드에 다녀왔습니다.
루브레드는 SNS에 강서구 빵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으로, 한자인 정성스러울 루(慺)와 영어인 BREAD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입구에는 빵 나오는 시간이 붙어 있어 시간에 맞춰가면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
9시 30분 : 단팥방, 치즈롱소세지빵, 소보로빵, 파운드케이크, 치즈케이크, 기네스케이크, 하루견과스틱, 우유크림빵
10시 : 우유식빵, 무화과깜빠뉴, 버터밀크스콘, 옥수수빵, 천연발효종 바게트, 고구마크림범벅, 카야잼버터소보로
10시 30분 : 맘모스빵, 얼그레이스콘, 베이컨할라피뇨
11시 : 치즈올리브바게트, 바게트샌드위치, 마들렌, 쿠키
11시 30분 : 산딸기크림치즈바게트, 치아바타, 공주밤식빵, 마늘연유퐁방
12시 : 바나나푸딩, 버터프레츨, 버터크림빵, 생크림빵
12시 30분 : 앙버터, 우유식빵

작은 빵집이지만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다 판매된 빵들은 직원분들이 쉴 틈 없이 채우고 있었습니다.
루브레드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중에 있어 루브레드 인스타그램(RU__BREAD)을 팔로우하면 클래식 마들렌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루브레드는 빵 말고도 커피나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는 저렴한 가격에 기본 2샷으로 나옵니다.

저는 산딸기크림치즈바게트(3,500원), 소보로빵(1,6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5,000원)을 구입하였습니다.

 

루브레드 한쪽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구입한 빵이나 음료를 먹고 갈 수 있습니다.

산딸기크림치즈바게트는 계산할 때 커팅을 요청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된 채로 받았습니다.
바게트 사이에 산딸기잼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으며,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와 잘 어울립니다.

 

소보로빵은 아몬드 프랄린이 들어가 겉은 고소하고 바삭하며, 속은 폭신폭신하여 같이 주문한 커피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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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1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