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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더고기(THE 고기)

☉☉☉☉☉ 2021. 7. 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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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더고기(THE 고기)에 다녀왔습니다.
2021년 06월 02일에 방문 후 약 한 달 정도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일에는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오후 6시부터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인하여 테이블당 2명만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전 방문과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메뉴는 고기(한돈 삼겹살, 한돈 목살, 한돈 항정살, 한우 차돌박이, 한우 육회), 후식(후식 물냉면, 후식 비빔냉면, 차돌 된장찌개, 계란찜, 볶음밥 등), 주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한돈 삼겹살 2인분(26,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샐러드, 양념게장, 버섯볶음, 무생채, 명이나물,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파무침, 쌈채소 등이 나옵니다.
쌈채소 바구니에는 상추, 배추, 깻잎, 고추가 들어 있습니다.

 

 

밑반찬 추가는 식당 한편에 있는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단, 셀프바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밑반찬 외에도 육회와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육회는 양념되어 배와 함께 나오며, 된장찌개도 무료로 제공됨에도 두부, 호박 등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주문한 한돈 삼겹살 2인분입니다.
삼겹살과 함께 구울 수 있는 새송이버섯과 양파도 같이 나옵니다.
삼겹살은 칼집이 들어가 있는 벌집삼겹살로 구울 때 속까지 잘 익습니다.

삼겹살은 불판이 잘 달궈지면 올려 구우면 됩니다.
새송이버섯과 양파,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와 콩나물무침도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으면 됩니다.
배추김치는 구울 때 양념 때문에 불판이 탈 수 있어 자주 확인해줘야 합니다.

 

어느 정도 구워진 삼겹살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한번 더 구워준 후 먹으면 됩니다.

저는 쌈채소에 고기와 파무침, 마늘을 얹어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같이 구운 콩나물무침이나 배추김치와 같이 쌈을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한돈 삼겹살 1인분(13,000원), 한돈 항정살 1인분(17,000원)입니다.

불판이 지저분하거나 탄 부분이 있으면 직원분에게 요청하여 불판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추가 주문한 삼겹살과 항정살은 불판이 다시 잘 달궈지면 그때 구우면 됩니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삼겹살과 항정살이 어느 정도 구워지면 먹기 좋게 잘라 한번 더 구우면 됩니다.

잘 구워진 항정살은 상추와 깻잎에 파무침, 마늘을 얹어 쌈을 싸 먹으면 됩니다.

 

 


 


방문일 : 2021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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