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청약받거나 분양을 받아 새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면 처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입주시 꼭 해야하는 5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주청소, 줄눈, 새집증후군, 나노코팅, 탄성코트 등의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입주청소
2. 줄눈
3. 새집증후군
4. 나노코팅
5. 탄성코트
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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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주청소
신축아파트는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그러나 공사먼지, 시멘트 가루 등이 집안 구석이나 틈새에 많이 있습니다. 벽지에도 먼지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기에 입주청소는 필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직접 하는 분도 있는데, 집의 규모도 크고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가 보다 깨끗하고 냄새나 유해물질까지 없애주기에 전문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2. 줄눈
줄눈은 화장실 타일 사이에 하약색 홈을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백시멘트를 이용하는데, 하얗게 칠해져 깔끔하고 이쁘게 보입니다. 하지만 줄눈 부분은 화장실에 있다보니 수축과 팽창, 그리고 온도변화와 습도 때문에 갈라지고 부서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갈다진 부분에는 물이 들어가 곰팡이도 생기기 쉬운데, 줄눈시공을 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없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또한 청소도 편하게 할 수 있어 단순히 물만 뿌려도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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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집증후군
새집증후군은 입주청소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새집증후군은 휘발성 화학물질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화학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가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가진 기체로 방부제나 건축 시 접착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실내 장식을 위한 스프레이식 페인트에 많이 사용되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이 물질로 인하여 아토피나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집증후군에 의한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집증후군 청소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지자체에서 새집증후군 청소가 되어야만 입주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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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노코팅
나노코팅은 유리, 거울, 타일, 세라믹 등 표면에 코팅을 하는 작업입니다. 집안에 있는 유리, 거울, 타일 등은 굴곡이 많아 그 틈으로 물이나 노폐물 등이 들어가 곰팡이나 세균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물때의 경우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 나노코팅을 하면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나노코팅을 하게 되면 물이 타일에 흡착되지 않아 청소가 매우 쉬워지므로 새 아파트 입주시에 나노코팅은 신혼부부에게 필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5. 탄성코트
탄성코트는 친환경 특수도료로 고무처럼 탄성이 있고 표면을 코팅해 주는 특수 페인트입니다. 탄성코트는 일반 수성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베란다 확장을 한 세대에서 자주 나타나는 결로현상과 곰팡이 발생을 막아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벽에 탄성코트 작업을 하면 단열효과도 가능하여 베란다를 확장한 세대에서 필수로 하고 있는 시공 중 하나입니다.
6. 마치며
아파트 입주 시 참고하면 좋을 시공과 청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이러한 시공은 큰 시공이 필요한 것부터 먼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냉난방기 설치나 미세방충망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면 "시스템 에어컨 > 탄성코트 > 줄눈 > 중문 > 입주청소 > 필름 > 새집증후군 > 미세방충망 > 나노코팅" 순으로 진행하면 큰 문제 없이 시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