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집해제 제대 / 프로필 / 과거 논란 / 향후 일정

 가수 김호중이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청에서 소집해제 후 팬들에게 사회 복귀 신고를 하였습니다. 팬클럽 회원 50여 명이 마중 나와 김호중을 환영했고, 그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김호중 소집해제 제대

김호중 소집해제 제대 (출처: YTN)

 김호중은 2020년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해왔으며, 2020년 6월 9일 마지막 근무를 마친 뒤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초구청 앞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는데, 팬들이 소집해제 후 나오는 김호중에게 꽃다발을 건네자 김호중은 모자를 벗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김호중은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를 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김호중 프로필

김호중 프로필 (출처: 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은 1991년 10월 2일생으로, 경상남도 울산시 중구 출생입니다. 신체는 173cm, 86kg이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으며, 과거 성악가로도 활동한 경력으로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말)로 불리며 방송 이후 '너나 나나' 리메이크 버전,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의 곡을 발표했습니다.

 

 김호중 SNS : 공식 팬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김호중 과거 논란

 김호중은 군 복무 전 여러 논란들에 대해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수였습니다. 매니저와의 분쟁, 팬카페 분리 사건, 입영 당일 연기 및 특혜 논란,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불법 도박 의혹 및 시인, 독일 유학의 내용과 기간, 조직폭력배 출신 의혹 등 다수의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이에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가 악플러에 대해 법정대응에 나섰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김호중에 대한 근거 업는 비방과 명예 훼손, 모욕에 대해 형사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김호중 향후 일정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출처: 공식 팬카페)

 김호중은 오는 6월 19일 공개하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 곡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곡 발매와 함께 6월 11일에는 KBS 1TV '평화콘서트'와 6월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현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7월엔 이탈리아를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한다고 예고하여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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