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3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나, 방역 패스 중단 및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은 완화되고 있어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금 계절이 환절기인 만큼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기관지 질환을 앓는 사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 좋은 수면

 우리의 생체리듬은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지면 쉽게 면역력이 떨어져 온갖 질병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생체리듬을 위한 수면시간과 수면 패턴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잠을 잘 자야 하는데, 이는 이 시간대에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잠을 많이 잘수록 면역 호르몬이 잘 분비되므로 최소한 10시 이전에 잠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손 씻기

 바이러스나 세균이 옮겨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기관지에 직접 옮겼을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하였다가 돌아왔을 경우에는 최소 30초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손가락 사이와 손톱을 특히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으면 세균 감염이 씻지 않을 경우보다 약 60% 정도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잦은 손 씻기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면역시스템뿐만 아니라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 조절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천천히 키워야 합니다. 또한 취미, 운동, 명상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개인별로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노인의 호흡 면역력을 높이고, 세균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물을 마실 때에는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가, 뜨거운 허브차나 커피보다 따뜻한 차가 몸에 좋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영양가가 높은 음식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증과 알레르기 퇴치하는 능력을 향상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선한 과일, 야채 등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건강식품으로 식탁을 가득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 : 고추, 당근, 건살구 등

▶︎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 : 좁쌀, 밀, 메밀 등 시리얼

▶︎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 등

이외에도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버섯이나 몸속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고추, 생강, 대파 등으로 만들어진 김치 등도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여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시점에서 본인의 면역력을 스스로 키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의 방법 외에도 운동이나 마스크 착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면역력을 높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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