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경 후보가 번호를 달리하여 계속된 스팸 전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허경영 전화는 매번 새로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오기 때문에 이전에 번호를 차단하여도 완전한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후스콜, 후후, T전화 등 어플을 이용하여 전화가 왔을 때 스팸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통신사별 차단 방법을 이용하면 전화 자체를 완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허경영 전화가 불법이 아닌 이유
허경영 전화가 스팸 같지만 법적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허경영이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말을 직접 하지 않고,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투표 독려용 전화 회선 수 등 운영에 별 다른 제한이 없고, 대선후보 캠프에서 인터넷 전화를 수십 개 이상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팸 전화는 임의로 추출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긴급하게 전화를 받아야 하는 병원 응급실에도 전화가 가고 있어 법 규정 및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SKT 차단 방법
1. 먼저 티월드(T world) 어플을 실행한다.
바로가기 : 티월드(T world)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2.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검색 아이콘)를 이용하여 '번호제공'을 검색합니다.
3. '번호제공'을 검색하면 공지사항에 '선거관련 여론조사 목적의 휴대폰 가상 번호 제공 안내' 게시글이 나오는데 이 게시글을 클릭합니다.
4. 그 뒤에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을 클릭하면 됩니다.
KT 차단 방법
KT의 경우 080-999-1390 접수하면 거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번호는 여론조사기관 차단 번호라 허경영 전화까지 차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콜센터(114)로 직접 전화하여 '허경영 전화번호'를 차단 요청하면 됩니다. 고객센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므로 그 시간대에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LG U+ 차단 방법
LG유플러스도 KT와 마찬가지로 콜센터(114) 또는 080-855-0016을 통해 차단 신청을 하며 되고, 고객센터 운영시간인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