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인 UAM에 대해 의미와 비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에 관심이 있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빽빽한 서울 시내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마블 영화 속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것은 아직은 상상속에 있는 것 같이만 이제는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때문입니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는 영어로 UAM이라고 하며,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UAM은 말처럼 도심형에서 사용하는 항공 운송수단으로, 좁은 도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입니다. 이 UAM을 이용하면 복잡한 도시에서도 사람이나 화물을 손쉽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UAM은 배터리로 구동돼기 때문에 현재 석유를 이용하는 헬리콥터나 비행기보다 친환경적이며, 수직으로 이착륙하기에 지금 공항처럼 커다란 활주로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소음이 적어 300~600m의 낮은 고도에서 비행을 하더라도 소음으로 피해받는 사람이 적습니다.
만약 UAM이 도입된다면 하늘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다보니 이동 시간을 급격하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가까운 거리도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를 이용하면 그 시간은 최대 1/3까지 줄여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시간의 단축은 러시아워 시간의 도로정체와 물류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는 초창기 개발때만 하더라도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위주의 사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대 완성차 업체이자 글로벌 차량 생산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를 내연기관 자동차 뿐만아니라 전기차까지 생산하는 현대자동차는 전기 동력, 자율 주행, 경량화 기술 등을 앞세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개인용 UAM을 통하여 교통체증없이 하늘길로 출퇴근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의 빠른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