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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 이름 변천사 알아보기

☉☉☉☉☉ 2022. 10.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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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 이름 변천사 알아보기
독도의 날, 독도 이름 변천사 알아보기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독도는 우리땅'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독도의 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 것입니다. 또한 독도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그만큼 신비하고 소중한 우리의 섬입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이러한 독도의 이름에 변천사가 있었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시대에 흐름에 따라 이름도 변화한 우리의 아름다운 섬, 독도.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건 어떻게 불렸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도 이름의 변천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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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하면 떠오르는 노래인 '독도는 우리 땅' 다들 한 번씩은 불러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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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2년 우산도

· 512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거기에 있던 독도를 ‘우산도’라 부름

·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우산도로 불린 것을 1417년 태종실록과 1432년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으로 알 수 있음

 

◆ 1471년 삼봉도

· 우산도는 세 개의 봉우리라는 뜻의 ‘삼봉도’라는 이름으로 바뀜

· 성종실록 1476년에 삼봉도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음

 

◆ 1794년 가지도

· 1794년 강원도 관찰사 심진현이 쓴 울릉도 보고서에 독도가 ‘가지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

· 여기서 ‘가지’는 지금은 멸종한 독도 바다사자, ‘강치’를 뜻하는데 가지도는 강치가 많이 사는 섬이라는 뜻

 

 

◆ 1900년 석도

· 1900년 고종 황제가 가지도를 울릉도로 부속시키면서 돌로 된 섬, ‘석도’라는 이름으로 바꿈

· 울릉도 주민 사이에서 석도를 ‘돌섬’ 또는 ‘독섬’이라 부름

 

◆ 1906년 독도

· 울릉도 주민들이 불렀던 돌섬,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금의 독도가 탄생!

·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이 대한제국 정부에 올린 보고서에 독도가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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